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경북 구미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이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구미경찰서는 15일 오후 구미시 옥성면의 한 저수지에서 실종된 주민 A(79)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저수지 근처 나무가 부러져 있는 것과 타살 혐의가 없는 점으로 미뤄 실족사 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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