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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고용노동지청 찾아가는 현장고용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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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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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의 찾아가는 현장고용서비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는 안양지청이 올해 4번째 찾아가는 현장 고용서비스의 일환으로 의왕시에서 가장 큰 지식산업센터를 찾아 기업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주체(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의왕시, 의왕상공회의소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제도 안내에 나서고 있기 때문.

여기선 기업과 구직자 대상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기업지원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로 사업주와 근로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스트레스상담 및 노동법률상담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의왕시·의왕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Total Solution이 제공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송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기업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 계속 노력을 하다보면 어떠한 어려움도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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