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
고민남은 170cm 평균 신장에도 발 사이즈가 210mm에 불과해 남들의 시선이 두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맞는 신발이 없어서 깔창 3개를 신고 한 여름에도 두꺼운 등산양말을 신고다닌다"며 "발톱이며 발가락 부상이 다반사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와 신발을 벗는 노래방에 갔는데 그 다음날 연락이 두절됐다"며 "전 여자친구가 내 발이 '혐오스럽다. 장애인인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동민, 유상무, 티아, 혜이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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