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김세호 CS 총괄 신임이사 임명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김세호 이사를 국내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 서비스 총괄 이사로 승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고려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 후 1993년 대우 자동차 수출사업부에 입사해 마케도니아 판매법인 법인장을 거쳐 준대형차 브랜드 매니저로 2010년까지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에서 근무했다.

그는 지난 2010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합류한 후 지난 20년간 자동차 업계 전반을 거치며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김세호 신임 이사는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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