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경기·서해안서 올여름 첫 ‘열대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6 0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 지난해 보다 일주일 빨리 발생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에서 올여름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6.1도로 올해 처음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지난해 서울은 7월23일 밤에 첫 열대야 현상이 기록됐다. 작년에 비하면 일주일 이른 것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한지방으로 일시적으로 북상하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과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인천·수원·서산·강화 등 경기도와 충남서해안 일부 지역 역시 올해 들어 처음 열대야가 나타났다.

올해 전국적으로는 지난 3일 밤 제주도와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처음 열대야가 나타났다.

[인기 기사]
  • ▶돈 못 구한다"…토지·건물 파는 처절한 기업들
  • ▶도르트문트, 류승우 영입? 분데스리가 진출할까
  • ▶ 쓰레기 봉투값 18년만에 인상?…"2015년까지 단계적 현실화"
  • ▶ 서울 노량진 배수지서 인부 7명 수몰, 1명 사망
  • ▶엠마 왓슨 결혼 계획 공개, 상대는 일본계 미국인
  • ▶ 시화공단 폭발사고…1명 사망·3명 부상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