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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공급한 '위례 힐스테이트' 아파트 조감도. |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은 1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위례신도시 홍보가 잘돼 일찌감치 다 팔렸다"며 "1~2층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오늘 아침까지 계약률 97%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이 직접 분양 단지 계약률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현대건설에 따르면 위례 힐스테이트는 저층 가구에도 사전 예약자가 많아 조만간 완판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6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해 최고 35대 1, 평균 11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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