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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14일(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13일 발견된 금화들은 지난 1715년 7월 31일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허리케인을 만나 침몰한 11대의 스페인 갈레온에서 발굴된 보물로 포르투갈과 카보베르데 화폐인 에스쿠도로 밝혀졌다.
당시 사고로 갈레온에 실려있던 보물들은 플로리다 바닷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오랜 시간동안 보물 탐사를 벌여 온 브렌트 브리스번은 지난 13일 48개의 금화를 찾아냈다. 그는 "금화의 가치는 20만~25만 달러(2억 2420만~2억 8000만원)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300년 전 금화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보물 발굴을 포기하지 않은 발견자가 대단하다", "보물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네", "플로리다 해안에 보물 찾으려는 사람 몰려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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