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에이즈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실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가 학생들에게 상담 등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상담 지침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병 예방법, 에이즈 익명검사 등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에이즈와 성병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이번교육은 최근 감염자의 발견연령이 20대로 점차 낮아지고 있어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인식돼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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