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일본인 피살… 예금 인출 후 총격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프리카 케냐에서 50대 일본인 근로자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케냐 남부 몸바사의 항만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오가와 사토루씨가 공사 현장 근처에서 차로 이동하던 중 3인조 괴한에게 쏜 총에 숨졌다.

피해자는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뒤 습격을 받았고 괴한들이 빼앗은 가방은 현금이 들지 않은 가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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