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이선영 PD "'악마의 편집'은 올해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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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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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슈퍼스타K5' 이선영 PD가 '악마의 편집'을 예고했다.

이선영 PD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 기자간담회에서 MC를 맡은 CJ E&M 이솔지 아나운서로부터 "슈스케의 전매특허인 악마의 편집을 올해도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PD는 "설마 사회자께 그런 질문을 받을지 상상도 못했다"면서도 "사실 제가 그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악마의 편집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며 "악마의 편집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재밌는 장면을 60초 후에 보여주는 쫀득쫀득함을 비유한 것을로 악마의 편집이란 말이 쓰였다. 앞으로도 쫀쫀한 편집은 계속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올해 슈스케5는 매년 보여 왔던 남-남-여 심사위원 구성을 탈피, 남-남-남의 파격적인 구성을 채택해 예상을 뒤엎었다.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로 최종 심사위원을 확정지은 슈스케5는 내달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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