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바이탈 스파크에는 비아그라의 주요 성분인 실데나필이 1병당 67.3㎎, 시알리스 성분인 타다라필이 0.9㎎ 검출됐다. 마리카에는 타다라필 21.6㎎과 실데나필 유사물질인 치오실데나필 34.6㎎이 함유돼 있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실데나필 등 발기부전 치료제는 두통, 안면홍조,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반품하는게 좋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