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논산 내동2지구 B1블록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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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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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당 평균 603만원… 19~22일 접수

논산 내동2지구 B1블록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논산내동2지구 B1블록 아파트 일부 미계약 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1블록은 860가구(전용 51~84㎡) 규모로 지난 5월 청약접수에서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3.3㎡당 공급가격은 평균 603만원 선이다. 5500만~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전가구 무료 발코니 확장이 제공된다. 연말까지 계약시 5년간 양도세 감면도 적용된다.

전가구 남동·남서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근린공원과 반야산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홈플러스·논산시청·건양대학교·내동초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LH는 오는 19~22일 선착순 순번 추첨 접수를 받은 후 25~26일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041-735-0755)은 논산시 내동 312의 5에 위치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대전충남본부(042-470-072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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