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 사진=하이컷 |
유아인은 최근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아인은 "누나가 오픈 마인드인 게 너무 좋더라. 아무리 다른 배경과 성격이라도 오픈 되고 유연한 사람은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는 거니까"라며 "누나와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VIP 시사회를 하게 되면 전화해서 모시고 싶은 분"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극중 세 명의 여배우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홍수현씨와 한승연씨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극중에서 너무 미워하고 이용했던 반면, 태희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 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드는 배우였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해당 잡지의 화보를 통해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인기 기사]
- ▶신용대출보다 못한 월세대출?..출시 100일만에 벌써 '찬밥'
- ▶권상우, 230억 빌딩 주인 됐다… 건물 이름은 '룩희 1129'
- ▶강용석에서 윤창중, 임내현…연이어 터지는 공직자 性 파문
- ▶-50kg 권미진, 팜므파탈 화보
- ▶50대 돌보미 17개월 여아 머리 때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