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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전기 절감위해 i-smart시스템 분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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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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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 교육청이 학교전기 절감에 발 벗고 나섰다.
전기사용량 증가에 비해 전기요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천시교육청에따르면 지난해 인천 지역 학교의 전기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전기 사용량이4.2% 증가한 반면 전기요금은 2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우선 학교 내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장치와 피크 전력을 제어하는 최대전력관리장치를 설치하여 낭비되고 있는 전기를 절약하고, i-smart시스템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하여 학교 전기 사용요금을 20%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전력차단장치는 학교당 450만원, 총소요액이 약 21억원, 최대전력장치는 학교당 1,500만원, 총소요액이 약 16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며, 설치비는 학교자체예산 및 예비비 등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에서는 향후 학교 전기 사용 효율화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교별 순회교육을 통해 i-smart시스템 분석과 에너지 절감 기기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창수 행정관리국장은 인사말에서 학교관리자의 전기 절약 의지에 따라 학교별로 전기 사용량 및 전기 사용료 편차가 크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전기요금 절감 방안을 강구하여 시행하여 줄 것과 여름철 태풍 및 풍수해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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