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경미한 교통사고에도 허위로 병원에 입원해 상습적으로 보험금을 받아온 가짜입원환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부평경찰서는 19일 권모씨(39)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따르면 권씨등은 경미한 교통사고 환자로 입원치료가 필요없음에도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입원수속을 한뒤 허위입원확인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하고 보험금을 받는 수법으로 총2억6천여만원을 불법으로 받은 혐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