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양광주 고공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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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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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중국 정부가 태양광 발전 소재인 한국과 미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해 반덤핑 예비판정을 발표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9분 현재 넥솔론은 전날보다 14.22%(165원)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11.93%(195원) 뛴 1830원을 기록 중이다. 오성엘에스티도 11% 이상 오르며 23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성엘에스티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OCI와 신성솔라에너지도 각각 8.52%(1만3000원), 6.67%(90원) 상승 중이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을 발표했는데 OCI의 관세율이 2.4%로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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