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은 19일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사업체와 자택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에 대한 분석작업 중이다. 검찰이 시공사 등에서 압수한 물품은 그림 300여점과 다른 미술품 등 수백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들 중에는 천경자, 김종학, 배병우, 스타치올리와 프란시스 베이컨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 작품이 모두 진품으로 판명되면 그 가치가 수백억까지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