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학생 안전사고·일탈행위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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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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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14개 지역서 합동교외생활지도-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여름방학 중 학생 안전사고와 일탈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유명 피서지, 유원지 등에서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자치단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 취약지역 순찰 및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폭력 성폭력·성추행·성희롱·성폭행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남녀 혼숙 등 풍기문란 행위 .유원지 질서, 청결, 규범 및 폭력 상해사고 .음주·흡연 등 예방 지도활동을 펼치며.특히 유원지, 우범지역, 안전사고 위험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교외생활지도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반은 근무 당일 생활지도, 사안 내용 일지를 기록하고 매일 2차례 이상 유무를 보고토록 했스며.사안 발생 시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신속 보고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처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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