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발레오 노사합의 30만 시민과 함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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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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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양식 경주시장 성명서 발표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 20일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의 노사합의에 따른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6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의 노사합의에 따른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지난 27년간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해온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의 노사가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서 합의를 이루어 준데 대하여 30만 시민과 함께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삼복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사 양측은 물론 근로자 가족의 어려움과 경주 시민의 걱정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노사 간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권고문을 채택 한바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늘 노사가 합의를 이루어 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발레오전장시스템스(주)가 시민의 사랑받는 지역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경주시장으로서 노사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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