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최근 세계 최대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콘래드 서울에서 난치병 어린이 소원 성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래드 서울은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콘래드 Jr. 패키지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소원성취활동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콘래드 서울은 콘래드 Jr. 패키지 판매의 판매당 5000원을 재단에 기부하고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종이로 접은 별, 일명 ‘소원별’을 위시키드(소원을 접수한 어린이)를 방문시 선물로 준다.
콘래드 Jr. 패키지안에는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소원별을 접는 미션이 포함돼 있다.
지난 19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콘래드 Jr. 패키지는 6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본 패키지는 어린이 고객이 호텔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포함한다.
닐스 아르네 슈로더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지원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02)6137-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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