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박물관은 살아 있다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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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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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가 트릭아트 미술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Alive Museum)’를 신규 오픈했다.

지난 17일 오픈한 트릭아트 미술관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약 200평의 면적에 총 58점의 트릭아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존 미술관의 정적인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작품을 만지고 기발한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신나는 체험을 하는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액자 속 그림이 살아 움직이며 악기를 연주하고, 명화 속 모나리자가 유혹을 하는 등 마법 같은 일들이 펼쳐지는 디지털아트도 전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드라큘라 공포 체험과 몸통과 다리가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신체이탈 포토존까지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9000원, 어린이 7000원이며 투숙객에게는 1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다.

한편 리조트 부대시설인 ‘머드테라피 센터’도 신규 프로그램을 강화해 피서객들을 맞고 있다.

신규코스는 기존의 디톡스 머드팩에 해조 머드팩 및 귤피팩 코스가 더해졌으며 이용 요금은 2만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단 머드테라피센터는 여성전용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041)93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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