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실패' 이건호 국민은행장, 오늘 4시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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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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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노동조합의 사퇴 요구를 무릅쓰고, 취임식을 갖는다.

이 행장은 22일 오후 4시 여의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은행장으로써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이 행장은 관치금융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날 노조의 반발로 첫 출근에 실패했다.

이 행장은 “관치금융은 말도 안 되고, 앞으로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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