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순찰지도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빈번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탈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마다 서천군 중,고등학교 교사 40여명으로 구성된 생활지도상임위원들이 주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22일부터 3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매일 2명의 순찰조가 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활동하며, 서천경찰서와 협조해 순찰차의 주기적인 지원활동을 병행하여 건전한 학생 놀이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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