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어린이의 꿈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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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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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씨비제약 ‘작은 별의 희망소풍’ 성공리에 마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유씨비제약은 UCB APAC(아시아퍼시픽) ‘환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뇌전증 환아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젝트 ‘작은 별의 희망 소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뇌전증 환아와 환자의 가족 30여 명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선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사·요리사·승무원·소방관·법률가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함께 참여한 다른 어린이와의 소통을 통해 리더십 및 팀워크,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뇌전증(간질)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뇌질환으로 0세에서 9세까지의 소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국민 1000명 당 3.5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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