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방송 도중 바지 터져…엉덩이 보디가드는 장난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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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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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자 방송 도중 바지 터져…엉덩이 보디가드는 장난감 말?

(사진=KBS2 '맘마미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45)가 방송도중 바지가 터지는 돌방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한 이영자는 장난감 말을 타고 수건돌리기 게임을 했다. 그녀는 게임에서 패해 벌칙으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해야 했다.

그런데 이때 박은영 아나운서가 "영자 언니, 바지 터졌어요"라고 소리쳐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영자는 장난감 말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속 게임에 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깜짝 놀랐다", "괜찮아요, 일부러 노출한 것은 아니니까", "최고의 개그우먼답게 대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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