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무관으로 승진한 임진강개발사업단 김광수 단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은 연천군에 처음이라”며 “참석한 아내 신복희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공직생활에 큰 도움을 준 아내에게 그간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연천군 발전을 위해 부부가 함께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새내기 공직자의 부모님에게는 “그동안 잘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며 공무원증을 전달하고, 부모님이 새내기 공직자의 목에 공무원증을 전달하는 임용식을 가져 공직 새내기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임용장과 함께 목민심서를 함께 전달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오늘 임용식은 가족애와 동료애를 나눌 수 있는 임용식이었다”며 “공직생활 동안 초심을 잊지 말고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연천군 발전과 미래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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