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중국 현지에 있는 우리 네트워크를 통해 보면 중국 수요는 특히 좋아지는 기미는 아직 없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네트워크 활용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 고무제품 등 다른 시장으로 다변화를 하고 있어 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내성이 만들어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하반기 실적이 아주 좋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개선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