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이상형 (사진:아주경제DB) |
류수영은 22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박하선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날 류수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트윅스'에 함께 출연하는 박하선에 대해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박하선은 극 중 내 약혼녀로 나온다"며 "이성으로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야기를 오랫동안 해도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사람"을 꼽았다.
지난 2011년 8월 열린 KBS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 제작보고회에서는 "최정윤이 나의 이상형과 상당히 닮았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최정윤은 한국 남성들이 좋아하는 성격이다. 겉으로는 쌀쌀맞게 보여도 친해지면 다정다감하다. 한마디로 남성들이 한번에 훅 가는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어제 최정윤 씨와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밤이 아닌 아침에 촬영하려니까 무척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류수영의 이상형으로 '가슴이 따뜻하고 느낌이 좋은 여자'라고 적혀있다.
류수영은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긍정병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7일 방송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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