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예산군의회 제195회 임시회에 군정질문에서 한건택 의원의 ‘50억원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내역과 소요예산 확보 방안 및 기대효과’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으로 류흥선 기획실장은 15개 부서에서 금년 또는 2019년까지 계획중인 사업이 35개 사업에 5710억원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기획실에서 추진하는 성장촉진지역 사업 460억원▲신청사 건립 추진사업 400억원 ▲문화체육과에서 추진하는 예산군민종합체육관 건립 330억원 ▲녹색관광과에서 추진하는 예산황새마을 조성사업 190억원 ▲환경과에서 추진하는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50억원▲산림축산과에서 추진하는 도시숲 조성사업 100억원▲재난관리과에서 추진하는 화산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290억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예산군은 동 사업의 추진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위해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장이 중앙부처와 도등 관계부처에 19회가 넘게 방문하는 한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절차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흥선 기획실장은 “35개 사업 모두 충남의 미래를 경영하는 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에초석이 될수 있는 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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