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는 23일 파트너사들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생을 위한 공동 사업 아이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제공=한화 S&C] |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S&C 진화근 대표이사와 13개파트너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상생 비즈니스 아이템에 대한 공동 추진 협약이 진행됐다.
한화S&C와 협력사들은 2013년도 상반기 중 총 7개의 공동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 중 3개 아이템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3개의 상생 비즈니스는 △한화S&C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H.ONE 모바일 플랫폼을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해 공동 모바일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H.ONE 모바일 사업(씨엠인포텍, 라온시큐어 등 8개 파트너사와 공동 추진) △인터넷 통신훈련기관평가 7년연속(2006~2012) A등급을 획득한 한화S&C의 Welearning사업을 기반으로 e-learning 콘텐츠를 공동 개발 및 유통하는 교육 콘텐츠 유통사업(인텔릭 등 1개 파트너사와 공동 추진) △한화S&C와 협력사가 공동 개발한 셋톱박스를 활용하는 화상 멘토링 진로 교육서비스 사업(RS에듀컨설팅 등 4개 파트너사와 공동 추진)이다.
한화S&C는 이번 협약은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서 공동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화S&C는 나머지 4개의 공동 사업 아이템에 대한 추진은 물론 향후에도 사내 상생비즈니스개발센터를 통해 중소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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