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문, 국내 게임업체 대상 해외게임시장 마케팅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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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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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 진출 고민을 풀어줄 대안이 등장했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 업체 넥스문은 국내 게임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해외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법인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넥스문은 게임업체 웹젠에서 해외 마케팅을 총괄했던 문두현 대표가 이끌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평균 15년 이상 생활한 해외 게임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넥스문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해외 진출 시 해외 게임쇼 참가, 홍보 동영상, 광고 제작, 웹사이트 구축 등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기준점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넥스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 현재 유럽과 남미 업체와도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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