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 7월 오픽강좌 수강생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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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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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여름방학 동안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대비에 나선 취업준비생들이 영어 말하기 능력평가인 오픽(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 강좌에 몰리면서 영어교육업계도 수요에 맞춘 단기강좌 개설이 늘리고 있다.

실제로 파고다아카데미(www.pagoda21.com)의 경우 7월 오픽 강좌 수강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파고다의 온라인 외국어 학습 사이트 파고다스타(www.pagodastar.com)의 온라인 오픽강좌도 4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수강생이 650% 증가했다.

이처럼 오픽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약 1500여개 기업이 영어 능력 평가 기준으로 오픽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 두산, CJ,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이 신입 채용 시 영어 말하기 평가기준으로 오픽을 채택했으며 특히 삼성그룹은 올 1월 1일부터 임직원의 영어 능력 평가 기준을 토익 대신 오픽으로 전면 대체했다.

이에 파고다어학원에서는 오픽 1개월 집중완성반과 오픽 1개월 점수보장반을 운영중이다. 오픽 시험에 응시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픽 공식접수처인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픽 시험을 접수하면 응시료의 5%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픽 시험 응시후 성적표를 파고다어학원에 제시하면 오픽 강좌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2-205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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