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 보유한 79세 할머니 "늦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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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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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핑턴포스트 홈페이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수십개의 육상 종목에서 세계기록을 보유한 79세 할머니가 화제다.

허핑턴포스트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버몬트주 셸번 지역에 살고 있는 79세 '플로 메일러'씨를 소개했다.

메일러는 79세의 나이임에도 많은 육상종목에서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 15가지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12종목에서 미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일러는 장대높이띠기, 60m 허들, 200m 허들,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400m 계주, 장애물 경주 등 총 27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현재도 주 5~6일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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