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오저우만의 모습.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당국이 아름다운 해양환경보호와 개발을 위해 칭다오의 자오저우(胶州)만에 생태개발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국 관계자는 "칭다오는 바다에 인접해 바다와 공생하는 지역으로 해양환경 보호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특히 칭다오 대표 만인 자오저우만의 환경을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구(區)를 조성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칭다오 당국은 이미 지난 16일 3년간 추진될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앞으로 자오저우만을 아름다운 해양환경, 여가휴양시설을 갖추고 해양첨단산업 및 현대서비스가 발달한 생태테마지역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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