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다카르랠리 챔피언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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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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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선수가 투아렉 옆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폭스바겐이 부산 팀매드 소속의 UFC 김동현 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고 투아렉을 전달했다.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강한 오프로드 성능 및 다이내믹한 온 로드 주행감을 가진 모델이다. 특히 2009년 디젤 모델로는 최초로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최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폭스바겐 국내 공식딜러사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19일 부산 남천동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김동현 선수 의전차량 투아렉 3.0 TDI 전달식 및 팬사인회’를 열었다고 23일 전했다.

관계자는 “김동현 선수와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는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빠르고 강하다’는 특징이 바로 그 것”이라며 “스포츠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폭스바겐 고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투아렉 3.0 TDI 전달식뿐만 아니라 부산 해동고 유도 유망주와 김동현 선수의 간담회, 팬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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