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아동급식 전자카드업체 '(주)푸르미코리아'와 업무협약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22일 아동급식 전자카드 업체 ㈜푸르미코리아(대표이사 홍영복)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기존 신한은행 아이러브카드를 사용해왔던 서구는 올해 6월 신한은행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자를 모집, 서구 아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푸르미코리아를 선정한 것이다. 

2009년 3월 계양구를 시작으로 인천시 6개 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푸르미코리아가 이번에 서구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동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급식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급식카드 업체가 변경됨으로써 기존 신한 아이러브카드는 8월 5일자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므로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여야 한다. 새로운 아동급식 카드의 교체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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