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 국제협력 강화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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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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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관광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4일 한국관광공사 다목적홀에서‘관광분야 국제협력 전략 강화’에 관한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포럼은 문체부가 선정한 △관광분야 국제 의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주도적 국제협력 추진△관광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글로벌 인재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국제협력 조직 정비 및 지자체 협력 강화 △다자 및 양자 협력에 대한 사후 관리 강화 등 10대 중점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모여 국제관광기구와의 전략적 협력과 관광 공적개발원조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국제관광 협력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들은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유치,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및 차세대 개발목표(Post-2015) 설정 등급변하는 관광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관광의 전략적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국제관광기구 인턴십 설명회와 연계한 가운데 ‘관광분야 국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2차 포럼이, 11월에는 ‘인바운드 관광시장 다변화’를 주제로 3차 포럼이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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