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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인재육성> 금호아시아나, 다방면 인재육성에 아낌없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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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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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집념의 세계인’을 기본 가치로 그룹 차원의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업계최고 1등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세계인을 육성한다는 비전아래 지난 1996년 그룹 내 인재개발원을 개설, 이를 통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인재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은 그룹 내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최상의 교육 서비스체제를 갖추고 계층별, 전문가, 테마, 서비스, MBA, 사이버 등 각 분야별 교육을 통해 기존의 인재들과 새로운 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이중 특히 지난 1990년부터 개설된 ‘금호아시아나 MBA’과정을 통해 각 계열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임원진 및 직원들 중 근속연수 4년 이상, 대리급 이상 사원을 대상자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충분한 임직원들이 이론적 지식을 더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원들이 인재개발원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어학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최근 모습.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특히 금호아시아나 MBA 과정 이외에도 해외 MBA나 국내 전문 MBA 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입사 후 만 4년 이상 근속한 2년차 대리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발, 졸업할 때 까지 교육비를 대준다.

지원 대상 학교도 미국 내 30대 비즈니스 스쿨이나 유럽 내 10대 비즈니스 스쿨 등으로 한정해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은 각 그룹사에서 추천을 받거나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어학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아카데미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그룹사별로 해외 법인장 후보들에게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해외법인장 양성과정을 통해 파견 현지 적응기간 단축과 조기 성과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이 같은 실무지원 밑바탕에 기본 인재철학을 두고 근본적인 인재로 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인재상이었던 ‘열정과 집념’의 정신에 추가로 ‘성실’ ‘정직’ ‘진지함’을 더해 개인의 업무능력에 앞서 태도와 언변 등에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정직하고 근면하며,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사 꾸준히 노력하고 행동이 빠른사람 △책임감과 진지한 자세로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사 솔선수범하고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사람 △조직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매사 깊이 생각하고 연구해 개선과 변화를 추진하는 사람 등을 구체적 인재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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