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사진:아만다 바인즈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방화로 결국 정신병원에 구금됐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가 남의 집에 침입해 차고 입구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다행히 주민의 신고로 진압돼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아만다 바인즈는 자신이 지른 불 옆에 서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을 진화한 소방관이 아만다 바인즈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고 위험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정신병원에 최대 72시간 구금하기로 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영화 '헤어스프레이' '시드니 화이트' '러브렉트' '이지 에이'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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