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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알지스콘 과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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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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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알지스콘 과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조아제약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알지스콘 과립’을 출시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통증, 속쓰림, 신물, 소화불량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알지스콘 과립은 위에 방어층을 형성하여 위산 역류·속쓰림·소화불량 등의 위∙식도 역류 증상들을 신속하게 개선시켜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알긴산나트륨은 위 내에서 겔 타입의 점착성 물질로 변하고, 탄산수소나트륨은 위의 알긴산을 부유시켜 방어층을 형성을 하며 침강탄산칼슘은 제산작용과 방어층을 견고하게 만든다.

세가지 성분의 복합 상승작용으로 위산 및 위 내용물의 역류를 방지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알지스콘 과립은 소화성궤양용제로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위장점막에직접적으로 작용해 체내 흡수가 적어 높은 안전성이 특징” 이며 “제형이 과립으로 체내에서 신속하게 분산되고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해 편리하다”고 말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4회 식후 및 취침전 1~2포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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