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돌연변이 동·식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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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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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돌연변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수증기가 나오고 있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일본 방사능의 불안감 때문인지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진에는 토끼의 귀가 한쪽, 또는 양쪽 다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도쿄에서는 기형으로 핀 꽃이 등장했으며 해바라기 외부에 꽃잎 대신 또 다른 해바라기들이 피거나 장미 안에 풀잎이 있는 모습이다.

최근 공개된 양배추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 탓인지 어마어마한 크기를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24일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지난주부터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의 방사능이 나오고 있다. 이 수치는 방호 복장을 갖춘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힘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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