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척살' 조선 시대 형벌?…흉악 범죄 줄어들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5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척살' 조선 시대 형벌?…흉악 범죄 줄어들 듯

(사진=해당 웹툰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5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시척살'이 화제의 검색어에 올랐다.

이는 '네이버웹툰 2013 전설의 고향 2화-시척살'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웹툰에서 '시척살'은 조선 중기의 형벌 중 하나로 죄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고사시키는 형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 시대 때 이러한 형벌이 실제로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웹툰의 내용에는 머리 위에 날카로운 흉기들이 매달려 있는 채로 땅 속에 묻혀 있는 죄인이 이틀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해당 웹툰의 반전은 머리 위 날카로운 흉기는 사실 벌을 받고 있는 죄인이 살해한 자의 시체였던 것.

웹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전이 있었네요", "시척살이 정말 존재하는 형벌인가요?", "현재 필요한 형벌이다", "이런 벌이 있었다면 살인 사건은 현저히 줄어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