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공채 22기 신입 영업사원과 경력직 연구원 그리고 종합병원 신입·경력 영업사원 등 60여 명의 대규모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원 채용은 회사의 최근 성장속도를 맞추기 위해 공채 진행을 확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병·의원 영업을 맡게 될 공채 22기 신입사원 선발 인원은 36명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이미 40명의 21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IMS 기준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면역증강제 셀레나제를 신규 도입함에 따라 종합병원 영업인력도 추진한다.
이달 중으로 15명의 신입·경력 영업사원의 채용을 마칠 예정이다.
최근 임상2상 시험을 승인 받은 지방간 치료제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휴온스는 중앙연구소의 한양대 약대 이전에 발 맞춰 10여 명의 경력직 연구원도 채용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약효·제제·분석부분에 걸쳐 5명의 선발을 마쳤으며, 하반기 남은 기간 동안 5명의 인원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를 상위 제약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대규모 인원채용과 공격적인 R&D 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인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회사의 미래가 달렸다는 생각으로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휴온스의 22기 공채 신입사원의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홈페이지(www.huons.com) 내 인재채용 페이지와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9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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