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류담 “‘달인’하면서 30kg 쪄…현재 101.2kg”

해피투게더/사진=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개그맨 류담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류담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서 “현재 다이어트에 성공해 101.2kg다”라며 정확한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사실 난 잘생겨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개그콘서트-달인’이 처음 시작했을 때는 72kg의 훈남 외모였다. 하지만 달인을 하면서 약 30kg가 쪘고 마지막 무대를 섰을 때는 120kg정도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봉선은 “20대 초반에 류담을 봤을 때는 정말 훈남이었다. 부티가 났었다”고 증언해 신빙성을 더했다.

 

하지만 노우진은 “류담이 살이 찐 이유가 있다. 류담은 ‘달인’ 회의할 때 움직이지 않는다. 야식을 시켜놓고 회의를 하면 그거 먹고 또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