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저렴한 분양가, 역세권 입지 눈길

잔여가구 분양… 동·호수 별로 특별 혜택 적용 중

서울 금천구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시흥동 789 일대에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남서울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동, 총 1764가구(전용 59~115㎡)로 구성된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여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저렴하고 동·호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전용 113㎡와 115㎡ 등은 분양이 완료됐고 59㎡와 84㎡ 일부 주택형만 남아 있다.

금천구는 옛 대한전선 부지와 도하부대의 부지 일대 68만4420㎡에 공동주택·업무시설·공원·종합병원·학교·경찰서를 갖춘 산업문화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깝고 시흥대로·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2016년 예정)·신안산선(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문백초·백산초·문일중·문일고·금천고·국립전통예술학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했다. 홈플러스·재래시장·금천구청·금천문화원·구민도서관 등 문화·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안양천과 폭포공원·관악산이 가까워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내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산수유 나무와 생태연못·잔디광장 등을 꾸며 조경률이 50%에 달한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북카페·실버룸·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