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북한측이 회담종료 직후, 우리측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기자실에 무단으로 남인하여 사전에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일방적으로 배포 낭독하고 합의서 등 회담관련 문건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정부는 오늘 개성공단 실무회담 결과로 인해 개성공단의 존폐가 심각한 기로에 선 것으로 판단합니다.
북한이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정부로서는 중대한 결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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