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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2013년 SW 전문인력 양성기관 8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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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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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우수한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 교육기관을 SW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26일 지정식을 서울 강남구 비트컴퓨터에서 개최했다.

제도는 민간의 SW인력양성을 활성화하고 현장수요가 반영된 SW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SW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은 지난 3월 선정공고 이후 14개 신청기관의 지정요건 적합여부 등을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통해 검증해 최종 8개 기관에게 지정서를 발급했다.

지정기관은 비트컴퓨터, NHN 넥스트, 삼성SDS, MDS테크놀로지, STA테스팅컨설팅, 다우기술, 한경닷컴, 콤텍정보통신이다.

지정기간은 3년 후인 2016년 7월까지로 지정기관에는 교육과정 개발 등에 필요한 기관당 1억원 내외 예산을 대기업은 제외하고 지원하며 SW융합채용연수 등 SW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시 가산점을 제공한다.

지정기관에는 SW인력의 양성과 성장을 상징하는 지정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기관의 신뢰도 구축 및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종록 차관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SW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SW의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실력을 갖춘 SW인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인력양성 및 교육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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