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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베를린와인트로피」참가단체 대상 성공적 유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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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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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염 홍철 시장, 베를린와인트로피 참가단체 및 국제와인기구(OIV) 등에 10월 행사 홍보 -<br/>- 이탈리아 와인수출가 협회(Export Union Italia), 독일농업협회(DLG), 글로벌 와인 등 유치 확정-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7월 25일부터 3일간 세계 5대 와인품평회이며 국제와인기구(OIV)가 승인하는 행사로는 최대 규모인「베를린와인트로피」가 개최되는 독일을 방문하였다.

이번 베를린와인트로피에는 모두 3,500여종의 세계 각 국 와인이 출품되었으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연계행사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제1회 대전와인트로피」에 대한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 와인수출가협회, 독일농업협회, 모젤와인협회, 글로벌 와인 등이「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과 「대전와인트로피」 참가를 확정했으며, 포르투갈 포트와인협회 등 많은 해외 와인협회와 와이너리에서 참가를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염홍철 시장은 “2012년이 첫 페스티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18개국 52개 단체 등 17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와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35만여명이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았다.” 며, “이번 베를린와인트로피 참관을 계기로「대전와인트로피」와「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에 대한 해외(와인협회, 와이너리, 기업 등)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였고 유치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베를린와인트로피 페터 안토니 대표는 “오늘 염 홍철 시장님의 방문으로 해외 와인협회 등에서 대전와인트로피와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10월 대전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포트와인협회 알비노 조르쥐 회장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겠으며 대전과 베를린, 포르투의 3개 도시가 공동홍보, 공동행사 개최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17회를 맞은 베를린와인트로피는 1994년 시작된 세계적 와인품평회로 와인이 생산되지 않는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2월과 7월에 나누어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전 세계에서 약 3,5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되고 있다.

한편, 염홍철 시장은 베를린와인트로피 명예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와인에 대한 시음과 품평에도 참가하였고, 독일 모젤와인협회로부터 명예대사 타이틀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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