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고효율 에너지 제품 전시회를 열고, 에너지위너상 수상제품을 함께 전시합니다. 전시회 개막식은 30일 오후 2시입니다.
에너지위너상의 심사는 47명의 심사위원이 한 달간 6개 부문에서 △서류심사 △발표심사 △현지방문 △실증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총 38가지의 제품 및 활동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에너지 대상 국무총리상에는 LG전자의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 TMS 기반의 지능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멀티 V 슈퍼 Ⅳ'(RPUW080X9H, RPUW100X9H, RPUW120X9H, RPUW140X9H, RPUW160X9H, RPUW180X9H, RPUW200X9H, RPUW080X9A, RPUW08BX9A, RPUW100X9A, RPUW120X9A, RPUW140X9A)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LG전자 '가스히트펌프 냉난방기(GHP)'(실외기:GPUW160B9S, GPUW200B9S, GPUW250B9S)가, 에너지 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에는 삼성전자의 '지펠 T9000'(RF903ETPGTW)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에너지효율상 및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에는 현대자동차의 '소나타 2.0 하이브리드'가, 에너지기술상에는 LG전자의 '상업용 인버터 에어컨'(LT-Q320SU, LP-W0523VP, LT-Q600SP, LP-W0723VP, LP-W0833VP, LT-W903SN, LT-Q1000SM, LP-W1103V3P, LT-W1303SM3, LP-Q1450VP)과 코웨이의 '전기탈이온 방식 직수형 순간 냉온정수기 Davinci'(CHP-010E)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너지절약상에는 한국가스공사(통영기지본부)의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녹색에너지 절약활동'이, 이산화탄소저감상에는 폭스바겐코리아의 'Polo'(Polo 1.6 TDI R-Line)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편 올해 에너지위너상은 소시모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에너지관리공단·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 ESCAP)가 후원합니다. 보도 후원은 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SBS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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