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한국 국민의 사건·사고 처리와 관련한 핫라인 구축을 제안하고 신속한 영사 접견에 대한 협력을 베트남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베트남 측은 개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또 사증 발급 간소화 및 출입국 편의 개선 문제, 다문화가정 아동 관련 문제, 한국 국민의 베트남 노동허가 및 체류허가 간소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영집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응웬 후 짱 베트남 외교부 영사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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